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이날 주요 인터넷 서점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 기준으로 알라딘 종합 1위, 교보문고 예술·대중문화 부문 1위, 예스24 예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예약 판매 개시 4일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아트북은 지금까지 소설의 텍스트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원작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온전히 구현해냈다. 아트북에는 인물, 종족, 배경, 복장 등을 그려낸 300여 점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작품 줄거리와 상세한 해석이 담겼다.
또 출판사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도 아트북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각도에 따라 그림이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A4 포스터도 특전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아트북을 만나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글로벌 IP로 성장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내년에는 그래픽 노블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