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20일 모바일 (mPOP)을 통한 개인형 퇴직연금(IRP) 이전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 삼성증권은 오는 5월 말까지 IRP 신규 개설 및 300만원 이상 입금, 타사 IRP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내 연금을 구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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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앱에 신설된 ‘타사 연금저축 가져오기’ 메뉴를 이용하면 다른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연금을 가져올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던 비대면 이전 신청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기존에도 연금 계좌 개설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증권은 오는 5월 말까지 IRP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300만원 이상 입금, 혹은 타사의 IRP를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연금을 구해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삼성증권에 IRP 계좌를 보유한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계좌 개설과 300만원 이상 입금·이전, 추천상품 매수 등을 단계별로 참여할 때마다 최대 3잔까지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패밀리 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