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구독매출 비중 20% 넘어…인도 등 해외사업 구상중" -LG전자 컨콜

[이데일리 김소연 김응열 기자] “국내에서 가전 구독 사업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 시장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구독 사업을 실행하고자 한다. 한국 시장에서 대형 가전 위주로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3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가전 구독 매출은 비중이 지난해 15%에서 현재 20%를 넘어섰다. 영업이익률을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사업의 경우에는 국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구독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대형 가전 위주로 구독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대만, 태국 등에서 영역별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으로 10월 구독사업을 런칭했다. 인도 및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성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LG전자(066570) 컨퍼런스 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