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3세 신유열 부사장, 롯데지주 주식 4620주 장내 매수

  • 등록 2024-12-04 오후 7:55:23

    수정 2024-12-04 오후 7:55:23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지주(004990) 주식 4000여주를 매입했다.

4일 롯데지주는 신 부사장이 지난 3일 장내 매수 방식으로 462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2만1238원, 총매입가는 9812만원이다.

이번 장내 매수로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0.02%(1만6416주)로 늘었다. 신 부사장은 일본 롯데 지주사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된 올 6월부터 롯데지주 지분을 매수하고 있다. 지난 6월 7541주(1억9502만원), 9월 4255주(1억405만원)를 각각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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