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계 "남북정상회담, 평화 정착 및 남북교역의 길 되길"

  • 등록 2018-04-27 오후 2:49:28

    수정 2018-04-27 오후 2:49:2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무역업계가 27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한반도 평화 정착은 물론 향후 한반도가 동북아 경제협력의 중심이 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무역업계를 대신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금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크게 환영한다”“며 ”그리고 이번 정상회담이 곧 이어질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협은 ”이날 회담 등 일련의 정상회담들을 통해 북핵문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이를 계기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남북교역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북한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세계무역의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한반도가 동북아 경제협력의 중심로 변모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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