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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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의 시청률이 또 다시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위탄2`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주 전 2일 방송이 보인 12.8%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 동시에 지난해 9월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지난 시즌이 생방송을 시작하고 시청률이 껑충 뛰어 20%대를 기록했고, 최종 경합에 다다를수록 관심이 더해졌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이다.
`위탄2`는 지난 2월10일 첫 생방송에서 13.6%의 시청률을 보였고 이후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동시간대 1위도 위태로운 상태다. 이날 `위탄2`는 KBS2 `VJ특공대`를 0.4%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가까스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는 7.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위탄2`에선 톱5에 오른 참가자들에 대한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고 그중 이승환의 멘티인 에릭남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구자명, 배수정, 정은진, 50kg 등 톱4는 오는 16일 펼쳐지는 생방송 6차 경연에 참가한다.
| ▲ `위대한 탄생2` 다섯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아쉽게 탈락한 에릭남(사진=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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