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338회는 ‘육아의 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지난번에 방문했던 한석준 아나운서의 집을 찾는다. 이날 한석준의 집 지하실에서 벤틀리 혼자만의 모험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상승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만난 한석준 아나운서의 딸 사빈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윌벤져스가 담겨있다. 이어 벤틀리는 혼자 문을 잡고 고민에 빠져 있는가 하면, 비밀번호를 누르는 시늉까지 한다. 마지막으로 의문의 방에서 거울을 마주한 벤틀리가 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놀이방의 매력에 푹 빠진 벤틀리는 모두가 놀이방을 나갈 때도 혼자 남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실컷 놀이방을 즐긴 뒤 형과 아빠를 찾아 나가려는 벤틀리에게 뜻밖의 시련이 찾아왔다. 놀이방에서 나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 것. 이런 가운데 겨우 발견한 문을 밀어보고, 당겨보고, 비밀번호까지 누르며 열어보려 애쓰는 벤틀리의 사투가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4세 아기 벤틀리의 귀여운 방탈출을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8회는 오늘(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