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벤틀리, 4세 인생 최대 시련… 나홀로 '방탈출' 사투

아나운서 한석준 집 방문
'취향저격' 놀이방에 홀로 남겨져
숨겨진 비밀의 공간 찾기도
  • 등록 2020-07-12 오전 11:34:22

    수정 2020-07-12 오전 11:34:2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혼자 방탈출에 도전한다.

7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338회는 ‘육아의 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지난번에 방문했던 한석준 아나운서의 집을 찾는다. 이날 한석준의 집 지하실에서 벤틀리 혼자만의 모험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상승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만난 한석준 아나운서의 딸 사빈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윌벤져스가 담겨있다. 이어 벤틀리는 혼자 문을 잡고 고민에 빠져 있는가 하면, 비밀번호를 누르는 시늉까지 한다. 마지막으로 의문의 방에서 거울을 마주한 벤틀리가 보여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사빈이를 보기 위해 한석준 아나운서의 집을 찾아갔다. 오랜만에 찾은 한석준 아나운서의 집에는 윌벤져스의 취향을 저격하는 놀이방이 꾸며져 있었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놀이방을 누비는 윌벤져스의 모습이 두 아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놀이방의 매력에 푹 빠진 벤틀리는 모두가 놀이방을 나갈 때도 혼자 남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실컷 놀이방을 즐긴 뒤 형과 아빠를 찾아 나가려는 벤틀리에게 뜻밖의 시련이 찾아왔다. 놀이방에서 나가는 방법을 찾지 못한 것. 이런 가운데 겨우 발견한 문을 밀어보고, 당겨보고, 비밀번호까지 누르며 열어보려 애쓰는 벤틀리의 사투가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러던 중 벤틀리는 놀이방 옆에 숨겨진 비밀의 공간을 발견했다는 전언. 이곳에는 벤틀리를 사로잡은 대형 거울이 있었다고 한다. 거울을 발견한 벤틀리는 홀린 듯이 거울 속 자신과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에 벤틀리가 발견한 비밀의 방 정체는 무엇인지, 벤틀리는 무사히 놀이방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4세 아기 벤틀리의 귀여운 방탈출을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8회는 오늘(1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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