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연출 정윤정, 한승훈/ 이하 ‘선녀들’) 56회는 역사의 라이벌로 남은 아버지와 아들 ‘흥선대원군vs고종’의 최후 이야기를 펼친다. 지난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부자의 피 튀기는 권력전쟁은 시간순삭 몰입도를 자랑, 자체 최고 시청률인 6.9%(2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지난주 흥선대원군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펼쳤다면, 이날 배움 여행은 고종의 입장에서 시작된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입체적 역사 여행이 꿀잼 몰입도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파국으로 치닫은 부자전쟁의 끝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권력무상을 깨닫게 한 ‘비운의 부자’ 고종과 흥선대원군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9월 20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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