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호스트 종합 예술 페스티벌 '영 앤드 얼라이브' 성황리 종료

  • 등록 2023-06-26 오후 2:19:55

    수정 2023-06-26 오후 2:19:5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설(SURL)이 ‘영 앤드 얼라이브 2023’(YOUNG & ALIVE 202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 앤드 얼라이브 2023’은 설이 호스트를 맡아 펼친 종합 예술 페스티벌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열렸다. 설의 보컬 설호승은 “밴드 음악뿐만 아니라 힙합, 댄스, 미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을 열고 싶었다”고 개최 계기를 설명했다.

설 멤버들과 비보이 박스(B-boy BOX), 마임이스트 이정훈 등이 함께 펼친 장르의 경계를 허문 공연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 전시, 라이브 페인팅 등이 이어져 볼거리가 풍성했다. 설뿐만 아니라 민수, 라쿠나, 아워 에이지, 도시고독, WACK 등 여러 밴드들이 함께했으며 힙합 뮤지션 릴체리, 골드부다, 올티 등도 관객과 만났다.

특히 호스트인 설은 무대에서 확성기를 부수고, 기타를 내던지는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페스티벌 주최자에 걸맞은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호승은 “내년에도 ‘영 앤드 얼라이브’를 개최할 생각이며 해외 아티스트 섭외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은 7월과 8월 각각 ‘해브 어 나이스 트립’과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출연한다. 9월에는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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