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유재명 '노 웨이 아웃', 오늘(31일) 공개…숨 막히는 전개

  • 등록 2024-07-31 오후 5:27:57

    수정 2024-07-31 오후 5:27:57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U+모바일tv)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하 ‘노 웨이 아웃’)이 강렬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31일 공개된 디즈니+, U+모바일tv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김국호를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강렬한 소재와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와 글로벌 스타의 만남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에피소드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1, 2화 스틸은 수사 중인 경찰 백중식(조진웅 분)의 모습과 김국호가 출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분노하는 시위대들에게 둘러싸인 김국호와 그런 그를 보호해야 하는 백중식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김국호를 향한 대국민 살인청부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피가 묻은 채 몸을 기대고 있는 룰렛 게임의 첫 번째 대상자인 도축업자 윤창재(이광수 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U+모바일tv)
1화에서는 가면남의 룰렛 게임이 시작되며 전국민의 일상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첫 번째 룰렛이 윤창재의 귀를 자르는 데에 10억을 주겠다는 행위와 보상을 가리킨 것이다. 윤창재에게 걸린 10억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예고되는 가운데, 경찰 백중식이 어떻게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커다란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화에서는 한층 더 확장된 스케일의 사건과 액션을 예고한다. 희대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고작 13년 만에 조기 출소한 김국호가 두 번째 룰렛 게임의 대상자로 지목된다. 출소와 동시에 그에 대한 사회적 분노와 살인보상금 200억을 노린 사람들의 살해 위협이 김국호에게 향하며, 그를 보호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경찰 백중식과 김국호의 만남이 시작된다.

가장 가까이서 김국호를 지켜야 하지만, 반대로 가장 가까이 있기에 위험해질 수 있는 백중식은 경찰의 임무와 흉악범을 향한 분노 사이 딜레마의 중심에서 어떠한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의문의 가면남이 시작한 대국민 살인청부와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의 시작을 담은 1, 2화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앞으로 벌어질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노 웨이 아웃’은 31일부터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매주 수요일 2화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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