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은 “TV를 보다가 ‘나에게 행복은 무엇일까’ 질문이 던져지더라”며 “자세히 생각을 해봤다. 난 행복한가. 결과가 단순하더라. 푹 자고 대본 충분히 볼 시간 있고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님이 큐 사인을 해주실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남궁민은 “힘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MBC 내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외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연인’ 스태프분들이 너무 밝다. 긍정적이고 밝아서 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제 드라마라서 그런지 화면이 아름다운게, 화면을 잡기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남궁민은 “사랑하는 가족들, 사랑하는 아내 아름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연기에 관해서는 어떤 경우에서든 방심하지 않고 겸손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MBC 최고 흥행작으로 꼽힌 ‘연인’은 남궁민의 대상을 포함해 9관왕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