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시그널2' 출연 검토 중"…이제훈 또 만날까

  • 등록 2024-07-22 오후 2:13:55

    수정 2024-07-22 오후 2:13:55

구교환(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구교환이 새 드라마 ‘시그널2’를 검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2일 이데일리에 “출연 제안 받은 게 맞다.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구교환이 ‘시그널2’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탈주’에 이어 두 번째로 이제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또한 새로운 등장인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인기리에 방영한 tvN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이 출연했다.

구교환은 영화 ‘꿈의 제인’, ‘메기’, ‘반도’, ‘모가디슈’, ‘길복순’과 OTT 시리즈 ‘괴이’, ‘D.P.’, ‘기생수: 더 그레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탈주’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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