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이혼 후 근황…"오빠만 믿겠다"

(사진=SBS플러스, E채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솔로라서’ 황정음이 MC로 데뷔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SBS 플러스·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 황정음이 나선다. 솔로 대표로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출연한다.

23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신동엽과 황정음의 첫 녹화 현장이 담겼다. 예고편 속 신동엽은 데뷔 23년 만에 예능 MC로 나서는 황정음을 향해, “MC로 데뷔하는 날이다. 하고 싶은 것 다 해”라고 응원한다. 이에 황정음은 “오빠만 믿겠다!”며 든든해한다.

이후 ‘국민 첫사랑’ 명세빈과 ‘제주살이 2년 차’ 채림의 일상이 공개된다. 윤세아는 ‘자기관리 끝판왕’의 위엄을 드러낸다. 예고편 말미에는 눈물을 쏟는 윤세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솔로라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