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1분기 매출·영업익 동시에 ‘쑥’…브랜드 리뉴얼 곧 공개

1분기 매출액 133억…전년 동기 대비 19%↑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30% 늘은 3억
올 상반기 내 브랜드 리뉴얼 공개 예정
  • 등록 2024-05-16 오후 5:53:58

    수정 2024-05-16 오후 5:53:5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까스텔바작(308100)이 올해 초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까스텔바작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신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동기간보다 30% 늘어난 2억9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와 마케팅 등을 강화해 외형도 키우겠다는 공언을 1분기 만에 지켰다”며 “동시에 수익성도 크게 개선시켜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까스텔바작은 각 매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우수 매장을 적극 지원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 활동으로 실적 반등을 끌어냈다. 인공지능(AI) 예측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발 빠르게 기획한 것도 매출 상승의 한 요인이 됐다.

회사 측은 매출 상승의 흐름이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엔 그동안 젊은 세대의 감성을 담아 준비해온 새로운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지난해까지는 내실 다지기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로 외형 확대에 신경 썼다”며 “그동안 충실히 준비해 온 브랜드 리뉴얼 작업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