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힙하게’ 한지민×이민기, 공조 끝 연애…최고 9.3% 마무리

  • 등록 2023-10-02 오전 9:32:41

    수정 2023-10-02 오전 9:32:4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지민과 이민기가 공조 끝에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1일 밤 방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김석윤, 최보윤)에서는 예분(한지민 분)과 장열(이민기 분)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을 중심으로, 코미디와 스릴러를 거쳐 로맨스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눈이 부시게’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탄생시킨 이른바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는 코미디와 스릴러,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한 풀패키지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미디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캐릭터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드라마는 더욱 빛을 발했다. ‘허당 히어로’로 활약한 한지민과 이민기는 신들린 코믹 티키타카로 진가를 입증했다.

JTBC ‘힙하게’ 방송 화면 갈무리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9.3% 수도권 9.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옥희(주민경 분)가 무사히 구조된 가운데 장열과 예분은 도망친 박종배(박혁권 분)의 뒤를 쫓았다. 사람들의 눈만 봐도 그들의 신용카드, 집 비밀번호까지 알 수 있는 박종배는 도주에서는 한 수 위였다. 그러나 밀항 직전 박종배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고, “내 눈이 이런데, 나 교도소가서도 너무 편하게 생활할 것 같은데?”라는 박종배의 허세를 참다 못한 예분은 그의 눈을 손가락으로 찌른 후 “나 매주 면회 가서 네 눈 찔러버릴 거거든”이라며 달려들었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장열은 다시 서울로 가게 됐다. 예분이 “계획대로 서울 다시 가게 된 거 축하해요”라며 배웅하자 장열은 “넌 앞으로 뭐 할 거야?”라고 물었다. “뭐 병원 일 열심히 하고, 돈도 많이 벌고, 봉 병원 2호점 내면 좋고”라는 예분의 답에 장열은 “나는? 나 만나러 오는 계획도 세워보든가”라며 수줍게 마음을 드러냈다.

8개월 뒤, 예분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이름을 날리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었다. 촬영 후 “서울 오면 연락하라면서요?”라며 장열을 찾아간 예분은 바쁜 그의 모습에 “내가 도와줄까요?”라고 충동적으로 물었고 또 다시 기상천외한 공조를 이어갔다.

예분의 임무는 교도소에 잠입해 마약왕 이정은(이정은 분)의 국내 총책이 누구인지를 알아내야 하는 일이었고, 마약왕의 눈에 들기 위해 축구대회에 참가한 예분이 다칠 뻔한 찰나 교도관으로 변장한 장열이 등장했다. 이날 대회에서 총책의 은신처를 읽어낸 예분은 “일당들 다 부산에 있어요”라고 답하자, 장열은 “가자. 이제 다 끝났는데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예분은 “지금 데이트 신청인가요?”라고 수줍게 되물었다.

이정은과 재소자들의 위협을 피해 손을 잡고 도망치는 ‘예열 커플’다운 시끌벅적한 엔딩은 마지막까지 꽉 찬 웃음과 설렘을 안겼다.

JTBC ‘힙하게’ 방송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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