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술주,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동반 ‘상승’

  • 등록 2023-12-16 오전 2:33:07

    수정 2023-12-16 오전 2:33:0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알리바바(BABA), 징둥닷컴(JD), 바이두(BIDU) 등 중국 기술주는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과 추가 조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낮 12시 30분 기준 알리바바의 주가는 전일대비 3.65% 상승한 75.16달러에, 징둥닷컴은 4.90% 오른 27.53달러에, 바이두는 1.96% 상승한 115.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상업 은행에 8000억위안, 약 1130억달러 규모의 1년 만기 대출을 제공했다. 이는 은행 시스템에 1년 정책을 통해 제공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 투입이다.

중국 당국은 또한 부진한 부동산 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주택을 구매하기 위한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주택 담보 대출 상환 마감일을 연장하는 등의 새로운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중국 당국은 2024년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조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중국 국영 매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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