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20% 벽 못넘었지만…최고 시청률 18.5%로 종영

  • 등록 2023-06-05 오전 8:28:58

    수정 2023-06-05 오전 8:28:58

‘닥터 차정숙’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닥터 차정숙’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JTBC ‘닥터 차정숙’의 최종회인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8.546%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지난 12회 시청률인 18.493%를 조금 넘어선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닥터 차정숙’의 시청률은 JTBC 역대 4위다(1위 ‘부부의 세계’, 2위 ‘SKY캐슬’, 3위 ‘재벌집 막내아들‘ 순).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자신의 삶을 찾으려는 차정숙의 모습이 공감과 응원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외도를 한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와 이혼을 하고 위자료로 받은 건물에서 개원을 한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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