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지분 협상 포기” 브라스켐 주가 14%↓

  • 등록 2024-05-07 오전 2:31:24

    수정 2024-05-07 오전 2:31:2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6일(현지 시간) Adnoc(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가 지분 협상을 포기한 후, 브라질 석유회사 브라스켐 ADR(BAK)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브라스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 넘게 하락한 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최대 석유 생산업체인 Adnoc은 21억 달러 규모의 지분 입찰 제안을 취소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스켐 대주주인 Novonor SA는 수년간 지분 매각을 시도해 왔다.

진 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이자 두 번째로 큰 주주인 Petrobras도 새로운 투자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