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오클랜드전서 무안타... 팀은 끝내기 승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오클랜드전서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222로 하락
샌디에이고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
  • 등록 2024-06-13 오전 9:35:05

    수정 2024-06-13 오전 9:35:05

김하성(샌디에이고).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전날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안방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 공·수·주에서 맹활약했던 김하성은 기세를 잇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222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2회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상대 선발 호건 해리스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2사 1루에서는 시속 153km의 빠른 공을 받아 쳤으나 유격수를 향했다.

2-3으로 역전당한 7회엔 선두 타자로 나섰다. 김하성은 연속 볼 3개를 골라내며 3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었다. 대니 히메네스의 5구째가 바깥쪽으로 빠졌다고 판단한 김하성은 1루로 출루하려고 했으나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김하성은 풀카운트에서 직구를 받아쳤으나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4-4로 맞선 9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오클랜드의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상대했으나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잭슨 메릴의 끝내기 홈런으로 5-4로 이겼다. 4-4로 맞선 9회 김하성 다음 타자로 나선 메릴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오클랜드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하~ 고민이네!
  • 제니의 발가락 신발?
  • 불금 메뉴는?
  • 이게 특전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