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유주(YUJU)가 ‘키스 식스 센스’ OST 가창을 맡았다.
25일 아크미디어, 하이헷주식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주가 가창한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첫 번째 OST ‘아메리카노 같아 넌’이 발매된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여자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남자 민후(윤계상)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유주가 부른 이 드라마의 OST ‘아메리카노 같아 넌’은 톡톡 튀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유주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드라마 주인공 예술과 민후의 달콤 살벌한 ‘케미’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줄 곡이기도 하다.
그룹 여자친구 메인보컬 출신인 유주는 올해 1월 첫 앨범 ‘REC’을 내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