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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은퇴 후 새로운 가족을 만난 안내견 새롬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새롬이가 지내고 있는 곳은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의 관저. 윤석열 대통령은 은퇴한 새롬이를 입양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대통령의 11번째 퍼스트 도그가 됐다.
윤 대통령은 “특수 목적으로 봉사하는 강아지들이 있는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를 했기 때문에 치료를 받았을 때 일정 부분은 국가와 사회에서 부담을 해주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래야 입양을 하고 동행하기 쉽다”고 털어놨다.
관련 정책이 나올지 묻는 제작진 질문에는 “노력해보겠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김 여사는 “사지 마시고 입양하세요”라고 유기견의 입양을 독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