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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중국에서 방송 중인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했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 ‘나니나 연대기’를 주제로 흰색 코트에 날개를 단 듯한 디자인으로 1위에 올랐다.
이를 본 윤춘호 디자이너는 곧바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SNS에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하고 넘겼는데 다른 여자 분이 만든 옷이었단다”라며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 옷을 만드는 선생님들, 우리 옷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면 맞는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F/W 한 시즌 비즈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 빠진다”라고 억울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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