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3주 연속 내림세[리얼미터]

긍정평가 39.5% VS 부정평가 56.9%
  • 등록 2021-11-29 오전 8:00:00

    수정 2021-11-29 오전 8:00:0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 긍정평가가 보합세인 가운데 부정평가가 3주 연속 내림세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그래프=리얼미터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23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표본오차 ±1.8%포인트 신뢰수준 95%)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39.5%(매우 잘함 22.1%, 잘하는 편 17.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6.9%(잘못하는 편 16.2%, 매우 잘못함 40.8%)로 0.2%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3.6%를 보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4%P로 오차범위 밖 흐름이 이어졌다.

권역별로 광주·전라(8.7%P↑, 58.2%→66.9%, 부정평가 29.5%), 대전·세종·충청(4.5%P↑, 37.0%→41.5%, 부정평가 54.6%), 부산·울산·경남(4.1%P↑, 32.9%→37.0%, 부정평가 61.4%), 인천·경기(3.9%P↓, 42.8%→38.9%, 부정평가 56.0%), 서울(3.2%P↓, 38.8%→35.6%, 부정평가 62.1%), 대구·경북(2.7%P↓, 25.1%→22.4%, 부정평가 72.4%)를 기록했다.

성별로 남성(1.4%P↑, 38.3%→39.7%, 부정평가 57.3%)이 오름세인 반면 여성(1.5%P↓, 40.7%→39.2%, 부정평가 56.5%)은 내렸다.

연령대별로 40대(2.0%P↑, 54.7%→56.7%, 부정평가 41.5%), 30대(1.7%P↑, 42.1%→43.8%, 부정평가 52.0%), 70대 이상(3.7%P↓, 30.4%→26.7%, 부정평가 65.9%), 50대(1.1%P↓, 45.8%→44.7%, 부정평가 52.6%)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1.6%P↑, 47.6%→49.2%, 부정평가 44.3%)이 오른 반면, 열린민주당 지지층(7.4%P↓, 89.8%→82.4%, 부정평가 15.7%), 민주당 지지층(3.2%P↓, 87.4%→84.2%, 부정평가 12.7%), 국민의당 지지층(1.8%P↓, 8.9%→7.1%, 부정평가 89.6%)은 각각 내렸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7%P↑, 35.6%→38.3%, 부정평가 58.9%)에서 긍정평가가 늘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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