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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단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치용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이기흥 회장의 식사, 장인화 선수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인화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큰 문제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라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스포츠 자체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오후 7시 55분 대한항공 KE704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본부임원 포함해 배구, 육상, 근대5종 총 3종목의 선수 및 지도자 총 60여 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간소하게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