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저커버그 제치고 세계 3위 부자 올랐다

테슬라의 S&P 500 지수 편입 소식에
머스크 재산 하루만에 150억달러 급증
페북 저커버그 제치고 세계 3위 부자로
  • 등록 2020-11-18 오전 5:37:09

    수정 2020-11-18 오후 6:46:2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3위 부자로 다시 올라섰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 등에 따르면 테슬라가 다음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며 머스크 CEO의 재산은 1175억달러(129조9550억원)으로 뛰었다. 지난 16일 하루 동안 증가한 재산 규모만 150억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머스크 CEO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를 제치고 3위 부자에 올랐다. 현재 저커버그 CEO의 재산 규모는 1060억달러다. 머스크 CEO는 지난 8월 말 테슬라 주식 분할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저커버그 CEO를 제치고 3위에 오른 적이 있다. 현재 세계 최대 갑부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오후 3시3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75% 오른 주당 439.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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