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부진…환율, 1170원대 강보합 출발

달러인덱스 93선 하락에도 환율 강보합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세 연장
  • 등록 2021-10-25 오전 9:08:32

    수정 2021-10-25 오전 9:08:3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원 가량 올라 보합권 상승 출발했다. 하루 만의 상승세 전환으로 117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달러인덱스가 93선에서 하락하고 있지만,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심리가 부진한 탓에 환율은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AFP
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77.10원)보다 0.40원 상승한 11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90원 오른 1178.00원에 출발해 1170원대 중후반을 등락하고 있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70억원 가량 매도하면서 지수도 0.49% 하락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20억원 가량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전일 대비 0.18% 가량 끌어내리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대 중반에서 소폭 오르고 있지만, 달러인덱스도 93선에서 내리는 중이다. 24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1포인트 오른 연 1.647%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03포인트 하락한 93.6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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