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 총각김치 판매

24일 오후 3시 방송, 호텔 셰프 직접 개발
  • 등록 2024-04-23 오전 8:37:19

    수정 2024-04-23 오전 8:37:1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조선호텔 총각김치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선호텔 총각김치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단독 판매하는 상품으로 현직 호텔 셰프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재료부터 생산까지 함께 준비했다.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기반으로 한 조선호텔만의 비법 육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 통으로 된 총각무의 아삭함과 부드러운 무청의 식감, 단맛과 양념의 조화로 익을수록 시원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016년 처음 조선호텔과 협업해 포기김치를 판매했으며 누적 판매금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또 지난해부터는 협업을 확대해 갈비탕과 육개장, LA갈비 등을 단독 론칭했고 이번에 추가로 총각김치까지 선보이게 됐다.

우상우 신세계라이브쇼핑 푸드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조선호텔의 최고급 HMR(간편식)을 통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가진 홈쇼핑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먹거리를 소개해 고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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