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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 공장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기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스앤마켓스(MnM)는 2020년 31억달러(약 4조원)였던 글로벌 디지털 트윈 시장 규모가 2026년 482억달러(약 62조6000억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안 관계자는 “독보적인 디지털트윈 기술력을 근간으로 산업용 메타버스 시장 내에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며 “최근 미국 오스틴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내년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디지털트윈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안은 지난해 11월 하나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