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 ‘그랑삼국’ 2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유주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수집형 RPG ‘그랑삼국’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일부터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파격적’이라 표현할 수 있는 특별 서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근시일 내로 공개할 2주년 특별 서버에서 시작한 장군의 경우 타 서버의 장군보다 성장 속도가 보장된 각종 보상과 혜택이 집중된다. 지난해 공개된 1주년 때보다 한 단계 상향된 보상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특별 서버에서 전투력이 제일 높은 유저에게는 ‘서버 임명권’을 선사한다. 서버 임명권은 2주년 서버 명칭을 유저의 임의대로 정할 수 있는 권한으로 회사 측은 다음달 30일 23시 59분까지 집계된 전투력 통계를 집계해 오는 7월 1주차 내로 공식 카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인 이벤트로 다음달 16일, 2주년 이벤트 때는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혜택을 선사하는 로그인 보상과 추가,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별도 스토어를 오픈한다. 또한 일일 3명의 유저를 추첨해 3종류의 보너스 증정, 복주머니를 일정 수량 수집하면 금화 행운을 진행한다.

더불어 총 4만 금화 지급, 2주년 이벤트 당일 서사신장 4인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는 상자 및 전설 강림 이벤트에서 서사 등급 무장에 활용되는 뽑기용 아이템 ‘서사신장령’ 등 희귀 아이템을 증정한다.

유주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2주년 이벤트 타이틀을 ‘초심으로 돌아가자’로 내세웠듯이, 앞으로도 운영과 혜택 전달에 집중해 유저들과 함께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