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 알뜰폰 개통 명의도용 방지… 안랩과 점검

  • 등록 2024-03-29 오전 9:35:44

    수정 2024-03-29 오전 9:35: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제4이동통신 대주주인 알뜰폰 회사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가 안랩(대표 강석균)과 함께 알뜰폰 개통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정기 보안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알뜰폰을 통한 개통 명의도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에도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핀다이렉트’를 운영하고 있는 통신사업자로서,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권리를 보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안랩과 협력하여 정기 보안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점검은 스테이지파이브가 구축한 핀다이렉트 개통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을 식별하고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알뜰폰 개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본 바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보안담당자는 “알뜰폰을 통한 개통 명의도용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이후에도 보안업체들과 협업을 강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기 보안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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