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5만 5292명…위중증 324명, 83일만 '최다'(종합)

확진 추이 11만 666명→10만 5507명→5만 5292명
전주 동일 4만 4654명보다 1만 638명, 1.24배↑
선별진료소 PCR 7만 6860건, 전날 7만 2344건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시작
  • 등록 2022-08-08 오전 9:45:30

    수정 2022-08-08 오전 9:45:3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5292명을 나타냈다. 주말 총 검사 감소 영향을 받아 주중에 비해 크게 떨어졌지만 월요일 기준 17주 만에 최다다. 전주 동일(1일) 4만 4654명에 비해선 1만 638명, 1.24배 많은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17일 333명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선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오늘부터 면역억제치료나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으로는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EVUSHELD) 투약이 시작된다.

투약 예정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없고 만 12세 이상·체중 40㎏ 이상어야 이부실드를 맞을 수 있다. 이부실드는 근육 주사로 항체를 체내에 투여하면 수 시간 내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를 나타내며, 효과는 최소 6개월 지속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529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 481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054만 4420명이다. 지난 2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1만 1789명→11만 9922명→10만 7894명→11만 2901명→11만 666명→10만 5507명→5만 529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7853명, 경기 1만 5065명, 인천 2672명, 부산 2613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7만 6860건을 나타냈다. 전날(7일)은 7만 2344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11만 6531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4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284명→310명→320명→313명→297명→324명이다. 사망자는 29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292명(치명률 0.12%)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78명(85.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7명(93.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8월 1주(7월 31일~8월 6일) 보고된 사망자 209명 중 50세 이상은 201명 (96.2%)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68명(32.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고 밝혔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3%(679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3%(475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59만 2669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15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률은 87.9%, 2차는 87.0%, 3차는 65.3%, 4차는 12.0%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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