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활동 중단→직접 밝힌 다짐…"건강 잘 회복하고 돌아올 것"

  • 등록 2023-06-09 오후 5:32:55

    수정 2023-06-09 오후 5:32:55

(사진=온유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컨디션 난조로 잠정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샤이니 온유가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온유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을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제가 말씀 올리는 게 맞다고 판단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며 “요점은요!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고르는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면서도, “다만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이번 결정이 신중함을 거듭해 내린 선택임을 강조했다.

또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샤이니의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이날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광야를 통해 “온유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과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팬미팅을 시작으로 정규 8집 앨범 작업을 끝내고 6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온유는 최근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SM은 “당사는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됐다. 온유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부연했다.

또 “샤이니의 이번 활동은 멤버들과 팬 분들, 당사도 간절히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샤이니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온유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키, 민호, 태민은 컴백을 앞두고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후 진행되는 샤이니의 6월 콘서트와 정규 8집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앨범 ‘하드’(HARD)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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