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배터리데이' 테슬라, 10%↓…'호실적' 나이키, 8.8%↑

오전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방송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미국현지 화상연결
  • 등록 2020-09-24 오전 9:03:07

    수정 2020-09-24 오전 9:03:07

이데일리TV 굿머니 9월24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4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또다시 조정을 받으면서 급락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추가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에너지가 4.6% 내려 최대낙폭을 보였고 기술주가 3.2% 빠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대형 기술주인 애플과 아마존, 넷플릭스가 4%대 낙폭을 기록했고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도 3%대 하락했다. 이 종목들은 9월 들어서만 최소 11% 내렸다.

전날 배터리데이를 진행한 테슬라는 새로운 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신기술을 공개하지는 않으면서 10.3% 급락했다. 테슬라가 중국에 대한 관세를 뒤짚기 위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점도 주가에는 부담이었다.

반면 나이키는 디지털 판매 부분 매출 호조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8.8% 급등했다.

트위터는 피보탈 리서치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6.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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