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대 1'…캠코 신입직원 채용, 대거 몰린 이유

77명 선발하는 총 6248명이 지원
  • 등록 2022-05-23 오전 10:22:50

    수정 2022-05-23 오후 3:51:3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총 77명을 선발하는 2022년도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에 총 6248명이 지원해 8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지원 현황 분석 결과, 최근 5년 기준 처음으로 비수도권 지원자 수가 수도권 지원자 수를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초 5개 지역거점 국립대학(강원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과 협업해 개최한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캠코는 입사지원서 불성실작성자 등을 제외한 전원에게 필기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오는 28일 서울 및 부산지역 내 총 10개 고사장에서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캠코는 또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PT, 심층스피치, 상황면접 등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면접전형을 6월 중 실시해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직무 관련 경력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청년층을 위해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형 인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캠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0여명의 체험형 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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