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금리형 ETF 수익률 1위

CD1년물 금리에 코스피200지수 상승때 추가수익
  • 등록 2024-04-29 오전 10:27:40

    수정 2024-04-29 오전 10:27:4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4거래일만에 금리연계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 연 3.93%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상장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KAP 1년은행CD+추가금리 지수’ 추종과 초과수익달성을 목표로 운용된다. 해당 지수는 은행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 방식으로 수익 반영하면서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하면 평일의 경우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이어지는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

지난 24일과 26일 코스피200 지수가 각각 2.14%, 1.27% 상승하면서 추가수익 0.5%의 하루치 0.00137%와 휴일을 포함한 추가수익 0.00411%가 더해지며, 해당 ETF는 상장 4일만에 연 3.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CD와 무위험지표금리(KOFR)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리연계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지난 4거래일간 90억원에 육박해 금리연계형 11종 가운데 해당 기간 2위를 기록했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투자자들에게 조금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고자 CD1년물 금리에 추가 수익이 더해지는 새로운 수익 구조를 시도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며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투자 대기, 유휴자금 단기 투자는 물론 연금 생활자분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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