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5개월 만 100만병 팔려

  • 등록 2022-05-24 오전 10:18:58

    수정 2022-05-24 오전 10:18:5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병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칸러브 엑스투’(왼쪽)와 ‘하트러브 엑스투’.(사진=풀무원녹즙)
풀무원녹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 샌드박스(신규사업)로 국내 최초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제품 ‘칸러브 엑스투’를 선보이고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3월 초 3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올 3월에는 2호 제품 ‘하트러브 엑스투’를 출시했다. 현재 2만여명의 소비자가 매일 아침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배송 사원)을 통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직장과 가정으로 배달받고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일체형으로 만들어 동시에 섭취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풀무원은 녹즙 음용을 하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에 착안해 녹즙(일반식품)을 마시면서 정제(알약) 형태의 건기식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일체형 제품을 기획했다. 녹즙 용기 뚜껑에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정제 형태 건기식을 담아 개봉하면 동시에 섭취할 수 있도록 용기를 만들었다.

또 누구나 맛있게 음용할 수 있도록 녹즙의 쓴맛을 줄인 대중적인 맛이 특징이다. 특히 ‘하트러브 엑스투’는 녹색 채소가 아닌 레드비트와 당근 등 붉은색 계열의 건강채소로 제품을 만들어 새로움을 줬다. 편리성과 맛 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고려한 점도 인기 비결로 꼽는다. 국내 건기식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연 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다.

김정희 풀무원녹즙 마케팅 담당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연구 개발해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고민을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의 융복합 건기식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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