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쇼핑몰 함께누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함께누리몰에서는 할인기획전 ‘캐빈의 득템: 캐득’이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환절기패션용품, 반려동물용품, 교육&놀이용품 등 7개 주제로 총 7회 기획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매회 최대 30% 할인된 상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는 ‘캐빈의 샵인샵:캐럽’도 10월 12일부터 운영된다. 캐럽에서는 10여 개 기업이 친환경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크라우드펀딩 채널 와디즈, 텀블벅을 통해 ‘캐빈의 펀딩:캐딩’이 진행된다.
20여개 사회적기업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이번 투자(펀딩)에 소개되는 제품은 폐가죽을 활용한 신발, 한국전통소재를 활용한 드림캐처, 소방복을 재활용한 가방 등이다.
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소비자에겐 가치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