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덴스’는 기능치아의 위험도를 평가해 집중 관리하고, 결손치의 추세를 제시해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것으로, 구강검진부터 치료와 관리 등 종합적인 케어를 통해 환자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는 미래 구강상태를 눈으로 보고 결과내용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LinkDens 임상 적용 △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 평가 실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잔존치아 예측 제공 △ 환자와 관계를 증대해 적기에 내원 안내 등을 중심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10개 진료과와 6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 중인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덧붙여 세계적 수준 치과종합병원으로 더 발돋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질환중심 치료에서 미래 관리중심 건강관리가 가능하고, 주관적 판단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윤홍철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치과의료기관에서 Qray 진단장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와 임상 적용을 계기로 ‘Qray 로 진단하고! LinkDens 로 관리하자!’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구강관리와 경영을 이어주는 구강건강 플랫폼의 작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G이니시스 렌탈페이를 활용해 Qray 진단장비를 렌탈로 도입할 수 있다. 최장 36개월까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새로운 진단검사법과 의료기기를 병의원 안에 정착시켜 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