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후임’ 與최고위원에 김가람, 호남·40대 지도부 합류(상보)

2025년 3월까지 최고위원직 수행
"청년세대와 기성세대를 잇는 역할"
  • 등록 2023-06-09 오후 2:15:43

    수정 2023-06-09 오후 2:15:43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의힘은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으로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을 선출했다. 앞으로 김 최고위원은 태 전 최고위원의 잔여임기인 2025년 3월까지 최고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이 9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자동응답(ARS) 투표 방식으로 최고위원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전국위 소속 위원 828명 중 539명(65.10%)가 투표에 참여한 결과, 김가람 당 청년대변인이 총 381표를 받아 최종 당선됐다. 경쟁 후보였던 이종배 서울시의원(135표),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23표)는 낙선하게 됐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2030세대와 5060세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를 있는 호남 출신 40대로서 당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기현호(號)가 역대 가장 훌륭한 지도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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