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공급부족 여전..LG·삼성카드 등 CP 발행

  • 등록 2002-02-21 오후 5:29:49

    수정 2002-02-21 오후 5:29:49

[edaily] 21일 회사채 발행시장에서는 회사채 공급 부족을 반영, 원활하게 발행 물량이 소화됐다. AAA등급인 포항제철 3년물은 시평 -23bp인 6.35%에 입찰이 이뤄졌다. 금리가 다소 낮아 시장참가자들의 참여도가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 BBB- 등급인 한화유통 3년물 700억원은 시평-120bp인 9.90%에 발행됐고 BB등급인 신성 3년물은 시중은행 시가테이블 금리 -5bp인 7.40%에 발행됐다. 벽산건설 3년물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하에 9.75%로 차환발행됐다. 유통시장에서는 AAA등급 한국서부발전 2년8개월물이 시평인 5.96%에 거래됐다. AA+등급 신세기통신 3개월물은 시평 -51bp인 4.45%에 거래됐고 두 단계 아래인 AA- 등급 롯데쇼핑은 -31bp인 6%에 거래됐다. A+급 제일제당 1년4개월물은 시평 -38bp인 5.82%에 거래됐고 A급 현대자동차 8개월물은 시평 -45bp인 5.12%에, 한국타이어 1년11개월물은 -40bp인 6.15%에 거래됐다. 같은 등급의 SK글로벌 교환사채(EB) 2년10개월물도 20억원 정도 거래됐다. A-급 삼성중공업 2년11개월물은 시평 -60bp인 6.84%에, 1년5개월물은 시평 -42bp인 6.10%에 거래됐다. BBB급에서는 대한해운 1개월물이 시평 -178bp인 5.10%에, 대한항공 2년11개월물이 -157bp인 8.69%에 거래됐다. 한단계 아래인 BBB-급에서는 한국토지신탁과 하나로통신 1년3개월물이 각각 시평 -170bp와 -199bp인 8.32%와 8%에 거래됐다. 동급 한화유통 3년물은 시평 -120bp인 9.90%에 거래됐다. 증권사 한 중개인 "회사채 시장이 공급부족에 시달리며 나오는데로 인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낮은 등급도 BBB급 이상이면 인수가 원활하다"고 말했다.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 수익률은 3년만기 회사채 AA-급과 BBB-급은 이전거래일보다 각 3bp 낮은 6.90%와 11.06%다. 기업어음 시장에서는 A1등급인 두산 3주일물이 4.40%에 할인 발행됐다. 같은 등급의 LG카드 6일물은 4.23%에, 삼성카드 6개월물과 9개월물은 4.75%와 4.98%에 할인 발행됐고 효성 1주일물은 4.25%에 할인 발행됐다. *2월19일 회사채 거래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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