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철수연구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종합정보보호 서비스업체 인포섹 지분을 이 회사 모기업 SK C&C에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측은 지난 2001년 취득한 인포섹 지분 87만주(19%)를 SK C&C에 21억원에 매각했으며 처분 이익은 13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공시를 담당하는 재무팀의 착오로 처분가와 처분 이익을 잘못 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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