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24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득템' 어디서?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고 7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다음은 행사 관련 주요 질의응답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할인정보는 어디서 얻나?

△동행세일 누리집을 통해 채널별·상품별 할인율 등 실질적 할인 혜택을 집약적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행사와 차이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유통 흐름을 반영한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배달 앱 등 다양한 비대면 유통 플랫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대형마트부터 전통시장까지 할인 행사 연계 및 상생 특별전 개최로 전 국민 소비 참여 기반을 마련한다.

-시·도별 지자체 연계 행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전국 지자체 온라인몰과 지역 축제,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한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부산 ‘브랜드페스타’, 태안 ‘안면시장’, 공주 ‘유구시장’ 등이다. 온라인에서는 경남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판매전’을 연다. 또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해 전국 16개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백화점, 대형마트 가전·제조 대기업, 전통시장 등이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참여한다.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뉴코아, 롯데, 현대 등 아울렛과 JDC 면세점 등도 동참한다. 삼성, 현대, LG 등 자동차·가전 업계에서는 모바일폰, IT제품, 자동차, 타이어, 의류, 가구 등 주요 품목 특별 할인전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할인행사는?

△온라인 장보기와 전국 택배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50여 개 시장을 대상으로 무료 배송 및 가격 할인행사 추진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5000억원 규모로 온누리상품권을 현재 5%에서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