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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은 수출 전 검사를 통과한 L사의 차량용 요소 3000t을 적재한 선박이 이날 오전 7시10분(현지시간) 산둥(山東)성 룽커우(龍口)항을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다음달 1일 울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중대사관은 “이번 요소 수출과정에서 중국 측 유관기관 및 현지 업계, 국내 관계부처 등과 협업해 수출절차가 지연 되지 않고, 국내에 적시 반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필요한 요소가 최대한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중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