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ARV KOREA는 미국 현지 RV딜러사인 FRK RV USA와 공식 지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현지 딜러 FRK RV USA는 미국 현지에서 해외로 RV를 공급하는 대형 회사로, 최근 한국의 제주도 캠핑장 사업, 두바이의 RV공급 및 리조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미교포의 회사다.
ARV KOREA는 기존 RV CAMP PARK에서 새롭게 상호를 변경한 곳으로, 5월부터 정식으로 미국 포레스트 리버, 토르 모터홈 및 기타 미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RV차량을 한국 대표지점으로 론칭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RV 정식 한국지점으로써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 출고일 보장제도’를 운영해 계약부터 미국 현지 공장 출고까지 3주에서 6개월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제품을 가격 변동 없이 공급한다.
ARV KOREA는 새로운 미국 현지 딜러 공식지점으로서 많은 이벤트와 프로모션, 정식 A/S도 운영해 나간다. 또한, 계약 후 가격 변동 없이 미국RV 정식수입 대표지점으로서 향후 획기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공급 판매할 계획이다.
FRK RV USA 한국 법률 대리인은 “최근 FRK RV USA는 두바이에 대형 딜러를 구축하여 회사의 규모를 더욱 키우고 있으며, 올 초부터 한국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하여 대형 RV 캠핑장을 제주도에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미 제주도에 있는 대형 부지 매입을 완료하기도 했고 앞으로도 한국에 최소한의 이익으로 빠르고, 가격변동 없이 고객에게 ARV KOREA를 통하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RV KOREA는 이번 한국 정식대표지점 론칭 기념으로 토르 사의 GEMINI/COMPASS 모델을 최대 2000만 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미국 락우드 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