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F1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

F1 차량 선도 및 속도 조절 역할
  • 등록 2024-03-06 오후 2:29:08

    수정 2024-03-06 오후 2:29:08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가 2024년 포뮬러 1(F1)의 공식 세이프티 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애스터마틴 신형 밴티지.(사진=애스터마틴)
특별한 장비를 장착한 고성능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2024 F1 STC 사우디 아라비아 그랑프리 포메이션 랩에서 20대의 모든 F1 차량을 선도한다. 그 후, 피트 레인 출구에 대기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해 F1 레이스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근 밴티지 GT3 레이싱카 및 AMR24 F1 챌린저와 함께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순수한 성능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는 진정한 작품으로, 최대의 스릴과 자신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애스턴마틴 111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를 완벽하게 반영한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본질을 상징하는 빠르고 운전자 중심적인 밴티지가 FIA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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