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40개로 확대 ”현지 고객 맞춤 소통”

루마니아 뉴스룸 오픈…”삼성 지역 특화 활동 현지어로 전달”
누적 방문자 2억명 초과…”유럽·동남아 등 뉴스룸 확대할 것”
  • 등록 2022-09-27 오후 3:20:18

    수정 2022-09-27 오후 3:20:18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삼성전자(005930)가 세계 각지에 총 40개의 ‘뉴스룸’을 열며 소비자 맞춤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루마니아 뉴스룸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뉴스룸은 52개 지역 40개 사이트로 확대됐다. 사용 언어는 총 19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소비자에게 회사 소식과 지역 특화 활동을 현지어로 전하며 밀착 소통하기 위해 루마니아 뉴스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룸은 삼성전자의 회사 소식과 주요 제품 정보 등을 전달하는 공식 온라인 소통 플랫폼이다. 국가별 뉴스룸은 해당 국가의 삼성전자 소식, 사회 공헌 활동, 임직원 스토리 등 지역 소식을 현지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선 지난 14일 튀르키예에서, 지난 7월에는 싱가포르와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 뉴스룸을 열었다. 지난해에도 중동·북아프리카 아랍어권 9개국과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뉴스룸을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유럽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신흥 시장을 대상으로 지역과의 소통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누적 방문자수는 2억명이 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비중이 더욱 늘어나면서 뉴스룸의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역에 맞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권역에서 뉴스룸 운영 국가를 지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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