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중 관세 인하 무게, 인플레 대응 차원”

바이든 “대만 방어, 기꺼이 무력 사용”
  • 등록 2022-05-23 오후 3:24:08

    수정 2022-05-23 오후 4:59:22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 인플레이션 대응 차원에서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AFP)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대중 관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가 부과한 것으로, 현 행정부는 그 어떤 관세도 중국 수입품에 부과하지 않았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또한 국제유가의 급등을 막기 위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증산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만을 방어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중국이 대만에서 무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미국은 여타 국가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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