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영월산업진흥원과 MOU…폐광지역 미래성장산업 육성

  • 등록 2021-06-15 오후 4:04:28

    수정 2021-06-15 오후 4:04:28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15일 영월산업진흥원과 폐광지역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점차 축소하는 석탄산업과 쇠퇴하는 국내 폐광지역·탄광도시를 대상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대체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폐광지역 자원활용, 그린에너지, 도시재생뉴딜사업, 산림뉴딜사업, 석탄자원활용 등 미래산업 육성·폐광지역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자체 정책사업 발굴·폐광지역의 미래와 사회적가치실현과 관련한 국내외 학술행사, 정보교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국내 연탄소비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 국내무연탄 생산 사업은 지속적으로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따라서 지역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이 처한 위기상황을 고려해 보유 자산과 역량을 활용하고 새로운 대체산업을 발굴하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배(오른쪽) 석탄공사 사장이 15일 석탄공사 중회의실에서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과 폐광지역 미래성장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석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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