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추계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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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추계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7개 메달(금10, 은6, 동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명의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출전했으며 강현주 선수(금3), 강이성 선수(금1, 은2), 최범서 선수(금2, 은1), 한은지 선수(금2, 은1), 이승주 선수(금1, 동1), 배지인 선수(금1, 은2)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강현주 선수는 “대회 당일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을까봐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다 함께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창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