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지주, KKR에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38% 매각

프리IPO로 6534억원 확보
로봇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박차
  • 등록 2021-06-01 오후 5:09:57

    수정 2021-06-01 오후 5:09:5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중공업지주(267250)는 미국 대형 사모펀드 KKR로부터 현대글로벌서비스 지분 매각대금 6534억원을 받았다고 1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2월23일 현대중공업지주와 KKR은 프리(pre)-기업공개(IPO) 계약을 체결했다. KKR은 이번 대금 납부로 지분 38%를 확보하며 현대글로벌서비스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매각대금을 미래 사업으로 추진하는 로봇과 인공지능(AI), 수소 등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가파른 성장세와 미래 가치를 동시에 인정 받은 결과”라며 “이 자금을 AI, 수소 등 미래 먹거리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이른 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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